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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작

캡틴마블(예고)_어벤저스4 최대 히로인의 출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내일 세계최초, 심지어 북미보다 2일 먼저 국내 개봉하는

캡틴마블 입니다.

저는 주로 공포물을 좋아하고 관람하지만, 이 마블의 히어로 무비는 가끔 챙겨보는 편입니다.

이번 캡틴 마블은 주인공 캡틴마블역인 '브리라슨'의 캐스팅부터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까지 줄곧 꾸준히 화제였습니다.

이유로는 일단 어벤저스3인 '인피니티 워' 편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다 모은 타노스에게 대책없이 당하며, 

인류의 반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닉퓨리(사무엘L잭슨 분)가 사라지기전 마지막 희망으로 연락을 취한게, 그동안 언급되지 않던 캡틴마블이라는 뜬금포를 날렸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에 등장한 캡틴마블. 단독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많이 쏠렸습니다.


그리고 화제였던 두번째 이유로는 바로 주인공인 브리라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첨엔 일단 외모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해외의 반응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브리라슨의 하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리 호감을 주는 외모는 아니였던듯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예전 최고의 미녀스타로 대우 받았던 '안젤리나졸리'의 경우로 봐도, 사각턱은 미국인들에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외모논란은 솔직히 저에겐 상관없는 논란이었지만, 그 후에 페미니스트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도 저는 별 관심이 없고, 내용도 잘 모르구요. 페미니스트는 원래 여성인권운동가라고 생각하므로 큰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쪽이라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물론 우리나라에서 일부 페미니스트인척하는 혐오조장 단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페미니즘에 지능적 안티가 아닌지 생각되네요.)

이 페미니스트 논란보다 제가 신경이 쓰였던건, 마블의 지주였던 고 '스탠 리'님이 돌아가셨을때의 SNS등 잡음이 쫌 있었는데요, 이건 많이 신경 쓰이더군요.


각설하고 일단 영화는 영화이니 내용을 살펴보자면,



논란과는 별개로 영화는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예고로 유추해보는 줄거리는, 기억을 잃고, 크리족의 힘을 받아 크리족의 전사로 스크럴족과 싸워오던 캡틴마블은, 젊은 시절의 닉퓨리를 만나고, 점점 기억을 되찾아 가면서, 결국엔 캡틴마블이 된다~.하는 그런 내용인듯합니다.

예고로 볼 때의 액션신이 화려하고, CG로 젊게 처리한 사무엘잭슨이나, 예전에 좋아했던 주드로를 볼 수 있는등. 기대가 많이 됩니다.

미국 시사회의 반응도 좋아 오히려 타노스를 걱정하는 관람객도 등장해, 내용이 더욱 기대 되네요.



논란도 많고, 영화적으로도 화제성이 가득한 캡틴마블! 어벤저스4를 앞두고 개봉하는 만큼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활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