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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피 데스데이2_다시 시작된 죽음의 루프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2019년 2월에 개봉한 해피 데스 데이 2유입니다. 이번 해피 데스 데이 2유는 해피 데스 데이의 후속으로 제목에 2 유가 붙었습니다. 해피 데스 데이는 2017년에 개봉한 블룸하우스의 대표작중 하나로 당시 살인범이 쓰고 다닌 '베이비 마스크'는 엄청난 화제 였습니다. 당시 저도 공포영화인지 알고 관람했다가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해피 데스데이는 주인공 '트리'의 생일날 의문의 베이비 마스크를 쓴 괴인에게 살해를 당하는데 살해당한 순간 그날의 아침. 생일 당일날의 아침인 과거로 돌아가길 반복하는 죽음의 루프 속에서 탈출하는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엔 공포에 떨던 주인공이 익숙해짐에 따라 대담해지고 강인해지면서 살인범과 대결까지 하게 되는데요. 그 참신함에 주변에.. 더보기
리뷰]그것(IT)_아이들만 잡아먹는..IT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것(IT)입니다. 그것은 1986년 출간된 스티븐킹의 소설로 1990년에 '피의 피에로'라는TV시리즈로 제작됐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27년 만인 2017년에 영화화 되었습니다. 27년이라는 숫자가 중요한데요. 극 중 아이들만 잡아먹는 그것은 27년을 주기로 나타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 불리는 '페니와이즈'는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그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은 '데리'라는 마을에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습니다. 극 중 '데리'는 가상의 도시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아이들의 실종비율이 높은 위험한 도시라는 설정입.. 더보기
리뷰]글래스_M.나이트 샤말란 3부작의 끝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영화 글래스입니다. 2019년 1월에 국내 개봉한 글래스는 각기 제목은 다르지만, '식스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굉장히 오랜 기간 공들여 제작한 시리즈의 완결 편입니다. 전편으로는 2000년에 개봉한 '언브레이커블'과 2016년 개봉한 '23 아이덴티티(split)'가 있습니다. 2000년에 개봉한 언브레이커블은 관람 당시 이영화가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없었을 텐데요. 그 후 23 아이덴티티가 개봉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23 아이덴티티의 결말 부분에 뜬금없이 언브레이커블의 '데이빗 던'(브루스 윌리스)이 나타나며 제 머리에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시리즈는 현실적인 '슈퍼히어로'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브레이커블은 현실적인 히어로 데이빗 던이 본.. 더보기
넷플릭스]블랙썸머_Z네이션 프리퀄 좀비시리즈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썸머입니다. 블랙썸머는 Z네이션이라는 시즌5까지 공개된 시리즈의 프리퀄로 제작되었습니다. Z네이션의 설정을 가져왔지만 다른 등장인물들을 등장시켜 작품을 진행합니다. 시즌1은 8부작으로 많은 분량은 아닌데요. 이 작품은 좀비 바이러스에 휩싸인 세상에서 생존자들이 살아 남기 위한 모험을 보여 줍니다. 일단 시즌1에선 '스타디움'이라는 생존자 대피소로 가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보여주는데요. 여러 명의 주연급 인물들이 있지만, 시즌1의 주인공은 바로 위의 사진의 '로즈'입니다. 작품 초반에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중에 다모이기 까지 각각의 소주제로 나눠 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보여 주는데요. 로즈는 남편, 딸과 함께 스타디움으로 피신하려 했지만, 좀비 바이러스에 .. 더보기
넷플릭스]페르소나_배우한명 네명의 감독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입니다. 사람들을 넷플릭스로 끌어들이는데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바로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넷플릭스에는 오리지널 국내 컨텐츠가 별로 없는데요. 국민 MC 유재석 님이 출연한 '범인은 바로 너' 정도였습니다. 이제 오리지널 한드도 제작이 되었는데요. 바로 아이유 주연의 '페르소나'입니다. 이 작품으로 수많은 아이유 님의 팬분들이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페르소나는 제목처럼 아이유 혼자서 4가지의 배역을 연기하게 됩니다. 4가지의 이야기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모두 다른 감독이 제작했습니다. 가수 윤종신 님의 첫 영화 기획으로 예전 인터뷰에서 아이유를 캐스팅한데 대해 '창작자들이 각자의.. 더보기
넷플릭스]러브 데스+로봇_성인을 위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러브 데스+로봇입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시즌 1편까지 나와 있는 러브 데스+로봇은 성인을 위한 애니 시리즈입니다. 말 그대로 사랑과 죽음에 대한 주제들로 시리즈를 구성했으며 +로봇인 만큼 로봇 얘기도 간간히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래적인, SF적인 요소들이 포함됐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18화까지 공개되어 있으며 한편당 최소 6분에서 최대 17분 정도까지의 작은 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 화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나의 이야기가 많이 짧습니다. 하지만 매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으면서 하나하나 매력적인 주제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그래서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아쉬운 생각마저 듭니다. 나중에 장편 애니로 제작해도 충분.. 더보기
리뷰]공포의묘지_조조관람 스포주의!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오늘 4월 10일 개봉한 공포의 묘지입니다. 공포의 묘지는 공포소설의 거장인 '스티븐 킹'의 소설 원작으로 1989년에 스티븐 킹이 각본에 참여해 영화로 개봉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공포의 묘지는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하는 게 좋을 정도로 내용에 변화가 많습니다. 개봉 당일 조조로 관람한 공포의 묘지! 스포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자제해 주세요! 이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도시에서 의사생활을 하던 루이스와 그의 가족이 가족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갖고자 도심을 떠나 한적한 시골로 이사오는데요. 이사 온 곳은 두가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에서 주인공이 이사온 직후부터 줄곧 보이는 트럭들입니다. 집 바로 앞 도로에 한 번씩 엄청난 속도로 날라 댕기는 트럭들은 .. 더보기
넷플릭스]백투더퓨처_30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명작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1985년에 개봉되어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3편까지 제작된 백 투 더 퓨처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 1편부터 3편까지 전편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과거 어린 시절 백 투 더 퓨처를 접하고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기억되어 이번 넷플릭스에서도 2편까지 시청했습니다. 솔직히 1편은 최고의 영화였지만 그 후속들은 그렇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추억 삼아 2편까지는 시청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감독인 '저메키스'는 이영화의 속편을 제작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대박을 쳤고, 결국 3편까지 제작되었죠. 1편은 과거로 2편은 미래로, 3편은 생뚱맞게 먼~과거인 서부시대로 갔는데요. 2편에서 30년 후의 미래로 그린 2015년도 훌쩍 지났지만, 그 영화에서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