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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구입리뷰

슈피겐 레가토 아크 R72E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 주제는 슈피겐의 블루투스 넥밴드 레가토 아크 R72E 입니다.


이번에 넥밴드 블루투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것 저것 검색후 직접 전액 내돈으로 구입하게 된 슈피겐의 레가토아크 입니다.

그전에 넥밴드로 케니스 뮤즈2를 사용 했었는데요.

넥밴드는 LG 톤플러스가 최고라고들 하지만 너무 비싸자나요 사실.. 그래서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고 찾다가 케니스의 뮤즈2를 사용 했었는데요.

상당히 만족했던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이어폰줄이 자동이 아니였던 케니스가 불편했던 것도 사실 이였죠. 그래도 잘 사용하던 케니스의 이어폰 줄이 단선 되었는지 한쪽에 소리가 나오지 않아 넥밴드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요.


그러던중 다시 넥밴드가 필요 할듯해서 검색후 레가토 아크로 정하고 구입, 오늘 수령하였습니다.

박스를 오픈해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중간의 작은 박스에는 충전잭과 여분의 이어폰팁이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도 함께요.


넥밴드 본체를 보면



이런모습인데요. 이놈이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36g의 무게라고 나와 있는데요, 그전에 쓰던 케니스나 지인들의 톤플러스보다 가벼운것 같습니다. 물론 최신의 톤플러스는 경험못해 봤지만 레가토 아크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기억형상합금으로 되어 있어 변형 걱정도 없구요.

제가 레가토를 선택했던 젤 큰이유는 일단 가격이 저렴합니다. 10만원을 훌쩍넘어 버리는 톤플러스 대비 반값도 안하는 5만5천원 정도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포인트도 쓰고 했지만 그런 할인이 없으면 6만원 정도 구매 가능하겠네요.



저 6만원 정도의 가격에 퀄리티는 좋습니다. 버튼은 최소화 되어 저 2개가 전부이구요, 충전은 5핀충전선을 지원합니다.

무엇보다 레가토를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통화품질에 있습니다.

물론 음악감상도 하니 음악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제가 예전에 무작정 구입한 저가형 넥밴드가 있었는데 (이름도 모르는..) 음질은 봐줄만하지만, 마이크가 형편없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제 목소리를 잘 듣지 못했죠.

레가토 아크는 노이즈캔슬링이 되고, 직접 테스트결과 평소 통화할때 정도의 목소리로 말해도 좋은수준의 통화 품질을 보여 줬습니다.


그리고 자동줄감개도 좋았습니다. 버튼식이 아니라 줄을 당겼다가 놓아야 하는 방식이라, 이게 불편하다는 리플이 많아 고민했었는데요. 몇번 당겨보니 요령이 생겨서 무척 편했습니다. 처음에 이어폰을 꺼낼때 중간만 꺼내지 말고 전부 빼서 사용하면, 집어 넣을때 살짝 당겨 주는것으로 잘 감겨 졌습니다. 감기는 속도도 빠르지 않아 좋고, 무엇보다 단선 내구성 테스트를 만회에 걸쳐서 진행 했다는데 신뢰가 가네요. 케니스가 단선되서 버렸던 터라 걱정이 되지만 믿어 봐야죠 ㅋ



목에 얹으면 이런모습입니다.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고 기억형상합금으로 되어 벗고 쓰기 좋네요.

오늘 수령한 제품이라 아직은 단점이 보이지 않지만, 사용후에 단점이 보인다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에 괜찮았던 구매 였던듯 합니다.


-순전히 사비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