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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구입리뷰

아이패드 6세대_32G wifi 전용 개봉기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아이패드 6세대 (2018) 입니다.

원래 저는 아이패드 1세대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거의 9년전 구입 모델입니다.

아직 아이가 있기 전이라 발매 하자 마자 샀던 기억이 있네요 ㅋ

아이패드 1세대를 워낙에 잘썼습니다. 그때 당시 애플기기에 빠져 있어서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아이맥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구비하고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리 첫째 아이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아이에게 유익한 교육 어플이 많았지요. 그때는 안드로이드랑은 컨텐츠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OS지원이 종료 됨에 따라 구동되는 어플도 적어지고, 그렇게 사용이 뜸해지고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패드의 빈자리는 갤럭시 탭등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차지했구요.

지금 소유한 패드는 갤럭시탭 S2, 갤럭시탭A(보급형, 구형) 엘지G패드3 이렇게 있는데요. 그런데도 아이패드가 필요해질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구입한 프로그램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첫째가 사용하던 교육어플을 둘째가 써도 좋겠다~ 등등의 필요에 의해

이번 아이패드 6세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심플 패키지의 원조답게 역시 아이패드의 패키지는 심플합니다.

월드 정품이라 110V 충전기와 케이블이 보입니다. 그리고 끝이에요.. 뭐 없습니다. 예전처럼 애플로고 스티커도 없습니다.



뒤면의 사과로고는 거울처럼 반사가 됩니다.



1세대 아이패드와 버튼의 위치는 동일합니다. 위쪽으로 잠금 버튼, 오른쪽으로 볼륨 버튼. 하지만 1세대에는 없는 카메라가 보이네요.



예전에는 처음 세팅시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으면 세팅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네요.

새기기로 세팅이 됩니다. 귀찮아서 아직도 아이튠즈는 설치도 안했습니다. ㅋ

예전에 샀던 아이맥도 이제 느려져 부팅할 일도 없는데요. 앞으로도 아이튠즈 연결 할 일은 없을듯 하네요.




세팅이 끝난뒤의 아이패드6세대 입니다. 가격도 최저가를 찾아 30만원대로 구매 하였고, 예전에 백만원 정도로 구입한 1세대를 생각하면 접근성이 정말 좋아 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1세대와의 비교샷인데요. 둘다 화면이 켜진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1세대는 이미 충전할 캐이블조차 남아 있지가 않네요ㅋ 썬더볼트가 아니라..

그래도 두께감 등 크기차이가 느껴지는데요 무게도 200g 정도 차이가 나고 베젤도 차이가 심합니다. 당시엔 혁신의 아이콘이었지만 이젠 '이걸 어찌 버려야 하나..' 하는 고민거리 정도밖에 안되네요.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아이패드!! 얼렁 사용하고 싶어 두근두근 합니다.!

그럼 열심히 사용후에 사용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