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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컨저링_블룸하우스의 컨저링유니버스의 시작

이번의 주제는 저 도바파파가 블로그를 운영하면 꼭 다뤄야 한다고

생각을 해왔던 그 영화~!

컨저링입니다.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요

막 피 튀기며 잔인한 슬래셔 무비등은 나이가 들면서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호러영화나 스릴러, 반전영화등을 좋아합니다.


장르별로 개인적인 최고의 영화들이 있고

호러장르에서는 바로 이 컨저링이 최고의 영화입니다.

솔직히 요즘 나이도 있고 대부분의 영화가 무섭지 않습니다. (슬프네요)

개인적으론 무섭지 않아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자기전에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영화는 다 재미있었다고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2018년의 곤지암의 경우도 무섭진 않고

귀신도 햄스터같아서 어이도 없었지만

곤지암 402호에서 나타난 귀신이 샬롯역의 배우를 따라 횡이동 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좋은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예전 어릴때 엑소시스트의 레건이 목이 돌아가는 장면이나

링의 사다코가 티비에서 튀어나오는 장면도 같은 맥락에서 저에게 좋은 영화로 남아있죠

개취입니다. ㅋㅋ



다시 컨저링으로 돌아와서

제가 왜 이 영화를 좋아하냐면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만들었다는데에 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초자연현상의 전문가인

워렌부부를 주인공으로 그들이 겪었던 일화와 수집한 물건들로 하여금

무수한 이야기를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컨저링은 대표적으로 유명한 사건이었던 아미티빌과

비슷했던 사건으로 1970년대에 새로 이사온집에서 기이한 현상과 빙의 등을 경험한

가족이 워렌부부의 도움을 받았던 사건을 영화화 했습니다.

컨저링 시리즈는 특징으로 엔딩에 실제 자료들을 보여줌으로서

더 오싹하게 만드는 특이점이 있죠



컨저링 유니버스의 대표작인 에나벨도 컨저링에 소개된 인형이 실제로 존재한다며

유명세를 탔고 단독 영화로 2편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실존하는 에나벨은 귀엽게 생겼다는게 함정입니다.


컨저링은 그후에 컨저링2로 다시 돌아오는데요

영국에서 있었던 '엔필드 폴터가이스트'라는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영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으로 물건이 떠다니고

극중에도 나오는 빙의한 사람을 통해 나오는 악마의 목소리까지

컨저링 답게 영화의 엔딩을 통해서 공개 됩니다.

이 컨저링2에서는 수녀귀신 발락이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고

결국 발락도 단독작품으로 개봉하며

컨저링 유니버스를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컨저링은 매력이 참 많은 영화고. 현재 컨저링3가 제작중이라는 소문도 있는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가지치기식의 작품들로 꾸준히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믿고 보는 블룸하우스로 도바파파는 강력히 신뢰하는 영화


개인적인 평점은 ★★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