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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더넌_컨저링2의 존재감 보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젤 최근작

더넌 입니다.

사실 제 블로그 포스팅 글들에도 간간히 얘기한 내용이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블룸하우스의 호러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컨저링이나, 인시디어스 시리즈들, 에나벨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컨저링2에서 등장해서 주연캐릭터들 보다 더~ 빛나던 악령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 더넌의 주역인 '발락'입니다.



바로 이렇게 등장해서 모든이의 주목을 받았고 이렇게 단독영화로까지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컨저링의 감독인 제임스완이 각본과 제작에 소폭 참여하고, 제임스완의 사단으로 알려진 코린하디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일단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컨저링 유니버스중에 제일 별로 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너무 뻔했고, 예상 대로 흘러가는 전개 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경은 1952년 루마니아의 수녀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순서중 제일 처음이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루마이아의 수녀원에서 수녀의 자살사건이 일어나고, 바티칸에서 퇴마전문 버크신부와 종신서원도 하지 않은 아이린수녀를 파견합니다.

이 둘이 루마니아의 수녀원으로가 거대한 악령인 발락과 싸운다는 내용인데요.

역시나 몇줄로 줄거리가 요약 될 만큼 뻔한 스토리로서 결국 정의가 승리하고, 발락이 어떤 경로로 컨저링2까지 올 수 있었는지, 이 이후엔 어떤 모습으로 다시 선보일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결말로 마무리 됩니다.



실제로 컨저링 시리즈나, 인시디어스들을 봤을땐 뭔가 생각에 남으면서 여운같은게 있고, 결말에 가서는 계속 긴장감을 주는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더넌은 그런 것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영화 제작전부터 화제가 되며 좋은 소재였던 발락이 이렇게 소비된게 아쉽네요.


제 주관적인 평점은 ★★★ 입니다.